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해병대 (문단 편집) === 작전능력 부족 === 대한민국 국군의 [[육방부|육군 위주의 전력]] 때문에 해병대에 대한 예산지원은 언제나 뒷전이며, 그동안 해군에게 예산을 배정받았으나 1990년 이래로 '''독자적으로''' 예산을 받아쓰게 되었다. 즉 더 이상 해군과는 예산을 공유하지 않는다.[* 미국 해병대도 어느 정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독도급 강습상륙함을 제작해도 여전히 자체적인 수송능력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미 해군의 도움 없이는 상륙작전 1회에 고작 1,000여 명 정도를 투입할 수밖에 없으며 상륙 시 한번에 투입가능한 전차 대수가 한손에 꼽을 정도 밖에 안된다는 점이 매우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독도함 기준으로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전차가 고작 2대다.[* 독도급 강습상륙함은 3척 운용할 예정이다.] 공격이 방어의 3배여야 승산이 있다는 법칙도 있고 상륙작전의 특성 상 선두는 지뢰밭으로 걸어들어가는 '''막대한 희생'''을 치루어야한다. 해병의 상륙전력 구성 자체가 한미연합작전을 상정하고 구축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해병대는 한국 육군이나 공군과의 공조보다는 미해병대나 미해군과의 공조가 많은 편이며 오히려 이쪽이 훨씬 빠르고 쉬운 편이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게 전부 돈으로 귀결되는 문제며 즉, 언제나 그렇듯 예산이 문제다.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서북도서를 방어하는 해병 부대(6여단, 연평부대)는 장비 확충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전원 방탄복을 구비하고 있고 보병의 경우 거의 전원이 특전조끼를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특히 보병의 경우 [[야간투시경]]의 보급이 폭넓게 이뤄졌으며 신형헬멧의 경우 병과 가리지 않고 교체가 되었다. 특히 [[김포시]] 및 [[인천광역시]]를 담당하는 [[해병대 제2사단]]은 열악한 근무 요건으로 악명이 잦았다. 오죽하면 2011년 강화도 총격사건의 원인을 지나치게 많은 격오지로 인한 전투피로증으로 보고 최대한 격오지를 줄이라는 [[김관진]] 국방장관의 지시가 있었을 정도였다. 사실 해군의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수도권 전 해안경계를 넘겨 받으면 끝나긴 하지만 이쪽도 부대가 작은 규모이고 무엇보다 NLL에 인접한 지역 특성상 육상에도 경비병력이 필요해서 할 수 없이 해병대가 해안경계를 맡는다. 어차피 해군 인방사든 육군이나 경찰이든 어딘가에 이 임무를 이관한다는 건 2사단이 상륙사단으로 거듭나는 게 아니라 그만큼의 병력을 그 이관받는 쪽에 넘기고 해체될 운명에 처해질 뿐이므로, 별자리 포함 장교 TO가 왕창 사라지는 걸 해병대가 바랄 리 없으므로 이관에 적극적이지 않다. 거기다 [[독도급|독도함]]은 탑재할 [[헬리콥터]]가 없었다. 가끔 행사할 때 쓰는 건 육군 헬리콥터를 빌려오거나 해군이 소유한 일반 [[UH-60]]를 쓰는 정도. 바다에서 운용할 장비는 염분이나 바닷바람 등의 문제 때문에 별도처리를 해야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데, 지금 독도함에서 운용 중인 해군의 UH-60은 그런 장비 따위가 없어서 제대로 굴려먹질 못한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 시작해서 2020년까지 [[수리온]] 상륙헬기를 해병대 단독소속으로 36대 이상 배치, 2개 기동대대를 만들고 추가되는 공격헬기로 1개 대대를 추가하여 [[해병대 항공단|해병대 직할항공단]]을 창설한다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339570|관련기사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537073|관련기사 2]] 그러나 운용능력을 제대로 갖추려면 도입 후에도 상당기간이 걸리는 만큼 단시일 내에 능력 확보는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2018년에 마린온 헬기 시험비행 중에 추락 전소하여 조종사와 정비사 등의 해병대원들이 사망한 [[포항 해병대 헬기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도 불운한 악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